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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pt. Biomedical Laboratory Scienc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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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0910-11_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기증 캠페인 진행
등록일
2024.09.13
작성자
최연임
조회수
324
  • 2024년09월10일-11일 송호대학교.JPG(4.0MB)
  • 2024년09월10일-11일 송호대학교 (6).JPG(5.0MB)

올해도 송호대학교 임상병리과 학생들은 생명나눔 주간에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캠페인을 2일간 진행하였습니다. 송호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.


 

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(은행장 정연준)2024910-11일 송호대학교(총장 이경중)에서 임상병리과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을 진행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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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캠페인은 제 7회 생명나눔 주간을 기념하여 특별히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정확한 기증절차와 정보를 알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기증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.

생명나눔 주간은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 1주간을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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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에 따르면 송호대학교는 2014년부터 교내에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정확한 기증절차와 정보를 알리고 자발적인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동안 총 767명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로 등록하였다.

송호대학교 캠페인을 통하여 등록한 조혈모세포 기증자는 현재까지 12(20182, 20191, 20202, 20212, 20222, 20232, 20241)이며 말초혈 조혈모세포 기증방법(성분헌혈방식)으로 기증하여 생면부지의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에게 완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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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혈병이나 혈액암 환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경우 조직적합성항원형이 일치하는 기증자를 찾아야만 하는데 조직적합성항원형은 형제자매간 일치할 확률은 25%이지만 핵가족화로 인해 일치자를 찾기 어려우며 비혈연간에는 일치 확률이 약 수천수만 명 중의 한 명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로 등록하여야 일치자를 찾을 확률이 높아진다.

우리나라 전체 기증희망자 등록자수는 약 41만 명이며 조혈모세포 이식대기자수는 6,234(23년말 기준)으로 기증희망자 수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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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세 이상 40세 미만의 건강한 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은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에게는 희망의 씨앗이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첫걸음이다.